한 주의 시작부터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비구름 뒤를 따라 찬 공기가 밀려오며 기온이 뚝 떨어졌는데요. <br /> <br />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6.5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4도나 낮은 상태고, <br /> <br />찬 바람에 체감 온도는 영하 11도 선까지 뚝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한낮에도 체감 영하권 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니까요, <br /> <br />따뜻한 옷차림으로 보온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오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북동부와 강원도에는 '한파주의보'가 내려진 가운데, <br /> <br />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6.5도, 대관령은 영하 14.1도까지 곤두박질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추위 속에 어제 내린 비나 눈이 얼어붙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습니다. <br /> <br />빙판길 미끄럼 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한낮에도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며 체감 온도를 낮추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서울 낮 기온은 1도, 춘천 3도, 대전 4도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이번 추위는 내일 낮부터 예년 기온을 회복하며 점차 누그러지겠고, 남은 한 주간 심한 추위는 없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주 후반에는 영동과 남부 지방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아침까지 강원과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. <br /> <br />가시거리도 짧고 도로도 미끄러운 만큼,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. <br /> <br />그래픽 : 김현진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미림 (shinmr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4011507511038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